올해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11장을 골라봤다!고르는 게 쉽지 않아 과감하게 막 골라봤다..!나의 2024년 이렇게 사진으로 모아보니 소소하지만 잔잔하게 행복했던 한 해였던 거 같다.1. 새 집으로 이사 후 적응!올해 초, 새 집으로 이사했다.원룸 생활을 마치고 조금 외곽으로 나와 방이 늘어나고, 작지만 정원이 생기니 뭔가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다.주말에 집콕을 해도 전혀 답답하지 않다. 2. 이직작년 10월에 이직을 결심하고, 12월 말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했다.일이라는 건 우리의 삶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내 삶에 큰 영향을 준것 같다. 전 직장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과 하루 3~4개의 미팅이 기본인, 늘 북적이고 바쁘던 컨설팅 회사였다.반면, 새 직장은 혼자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