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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3

사워도우 빵의 시작, 천연 발효종/르방 만들기 가이드

천연 발효종 스타터 (르방)이란?천연 발효종 스타터는 밀가루와 물로 만든 살아있는 배양체로, 공기 중의 자연 효모와 박테리아를 포착한다. 이러한 스타터는 프랑스어로 '효모'를 의미하는 '르방(Levain)'이라고도 불린다. 시간이 지나면 발효를 통해 상업용 이스트 없이도 빵을 부풀게 하는 자연적인 발효제가 된다.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젖산은 빵에 독특한 풍미와 신맛을 더 해준다. 이 과정은 빵의 질감을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들어준다. 상업용 이스트는 젖산균이 포함되지 않아, 르방의 깊은 풍미와 신맛을 재현할 수 없다. 한번 만들어진 발효종 스타터는 꾸준히 관리하면 무기한 사용할 수도 있다.  천연 발효종의 장점소화에 도움: 발효 과정에서 글루텐과 피틴산이 분해되어 소화가 더 쉬워지고 영양소 흡수가 향상된다..

'◡'✿ 요리 2024.11.18

[호주 일상] 11월이라니..! feat. 블로그 챌린지 가보쟈고, 바베큐 + 사워도우로 가득한 일상

☕️오 티스토리에 블로그 챌린지라니..!열심히 블로그 써볼까 했는데 더더욱 의지가 불타오른다..!근데 20일간 매일 쓰는 게 쉽진 않을 거 같은데..! 홧팅! 가보자고!!!!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주로 책상에서 점심을 먹기 때문에 정말 간단한 음식을 주로 챙겨간다.어릴 때 조금이라도 냄새나는 음식 들고 가면 인종차별적 발언을 많이 들었기에;;지금이야 사람들이 김치를 포함해 다양한 음식 냄새에 나름 관대해졌지, 라떼는 말이야, 참기름 냄새에 욕하고 학교 안내문에 김치를 싸 오지 말라는 말도 있었단 말이야 ..

잔잔한, 소소하게 행복한 나의 10월 일상

남편을 만난 지 10년이 되었다.결혼 후, 사귄 기념일을 크게 챙기지는 않지만 10주년은 또 느낌이 달라 조그맣게 집에서 축하파티를 했다.일본식 보들보들 팬케이크를 좋아하길래 항상 궁금했던 엉클 테츠 케이크를 서프라이즈로 사봤다.      달달한 빵을 즐겨 먹지 않아 베이킹은 잘 안 하는 나.빵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훨씬 맛있으면서 돈도 절약이 된다는 소리에 바로 사워도우 베이킹 시작!사워도우 스타터는 2주일에 거쳐 만들었고 두배 이상 부풀자마자 첫 사워도우 빵을 만들어봤다.첫 시도치고 괜찮게 나오기도 했고 맛도 훌륭하다..!요즘 아침에 항상 토스트 먹어 코스트코에서 식빵을 나르듯이 했는데 이젠 밀가루만 사면 될 듯!    사워도우 스타터 버리는 Discard로 만드는 레시피도 참 많다.우리도 팬케이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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