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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3

[다이어트 요리] 당근 라페 만들기 🥕

재료당근 작은 사이즈로 4개 (~250g)홀그레인머스터드 1T올리브 오일 1T레몬즙 2T설탕 1/2~1T (꿀, 올리고당 대체 가능)소금 1t후추(optional. 디종머스터드 1/2t, 파슬리)  조리법1. 당근을 얇게 썬다.2. 소금에 10분 절이고 나온 물은 짜서 버린다.   3. 올리브오일, 머스터드, 식초, 설탕을 넣어서 버물려 주면 끝!🌿 파슬리가 있다면 썰어서 올려주면 색감도 이쁘고 좋다.   칼로리는 대략 250 정도로 계산된다. 아무래도 다이어트용이라 올리브유랑 설탕은 조금 줄여서 만들어 먹는다.먹을 때마다 자기 입맛에 따라 살짝씩 내용물 바꿔보는 것도 재밌다.내가 꿀향을 안 좋아해서 꿀은 빼고, 올리브유 칼로리 부담스러워서 좀 줄이고 정착한 비율이다.상큼한 맛이 강한 편인 비율이니 참..

'◡'✿ 요리 2024.11.09

잔잔한, 소소하게 행복한 나의 10월 일상

남편을 만난 지 10년이 되었다.결혼 후, 사귄 기념일을 크게 챙기지는 않지만 10주년은 또 느낌이 달라 조그맣게 집에서 축하파티를 했다.일본식 보들보들 팬케이크를 좋아하길래 항상 궁금했던 엉클 테츠 케이크를 서프라이즈로 사봤다.      달달한 빵을 즐겨 먹지 않아 베이킹은 잘 안 하는 나.빵을 직접 만들어 먹으면 훨씬 맛있으면서 돈도 절약이 된다는 소리에 바로 사워도우 베이킹 시작!사워도우 스타터는 2주일에 거쳐 만들었고 두배 이상 부풀자마자 첫 사워도우 빵을 만들어봤다.첫 시도치고 괜찮게 나오기도 했고 맛도 훌륭하다..!요즘 아침에 항상 토스트 먹어 코스트코에서 식빵을 나르듯이 했는데 이젠 밀가루만 사면 될 듯!    사워도우 스타터 버리는 Discard로 만드는 레시피도 참 많다.우리도 팬케이크랑..

우리의 첫 동네, 뉴타운 Newtown - 동네 알아가기, 피크닉/맛집이 가득한 일상

어느새 시드니 들어온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첫 한달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보내며 렌트할 집을 알아봤었다. 시드니는 처음이라 급하게 집을 구하는 게 두려웠다. 어떤 동네가 좋은지 느낌도 없는 상태에서 남편 직장 동료 +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동네 몇 군데를 골라 알아보기 시작했다. 남편이 시내에 직장이 있어 첫 1년은 적어도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싶었고 집을 사기 전에 시내 근처에 몰려있는 맛집, 바, 놀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찾은곳이 우리 집이다. 두 번째로 봤던 집인데 사실 집이 엄청 마음에 들기보다는 마음이 급해 서둘러 계약했다. 발코니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큰 창이 있어 남향 치고 하루 종일 밝은 편이다. 게다가 밖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아름다운 뷰 급하게 구한 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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