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운동 기록 한눈에 보기
- 월요일 🏃 인터벌러닝
- 화요일 ⛳️ 골프 레슨
- 수요일 🏊♀️ 수영
- 목요일 🏃 템포런 9km
- 금요일🏋️♂️ 하체 근력 운동 + 스쿼시
- 토요일 🏝 휴식
- 일요일 🏃 장거리 19 km
월요일: 인터벌 러닝


속도 12 (5분 페이스) 1km → 2분 조깅 (속도 9) 4번 반복하기
가기 전부터 겁나던 페이스였으나 막상 하니 괜찮았다.
2분 조깅하는 동안 심박수도 많이 안정되기도 하고 총 4번만 이렇게 뛰면 돼~라고 생각하니 쉽게 넘어지던 산
달리기는 정신싸움이 맞다.
화요일: 골프 레슨


두 번째 골프 레슨
선생님이 자세도 이렇게 찍어서 분석해 주신다.
놀랍게도 자세 좋다고 칭찬받은 자세다. 아주 뻣뻣해 보이긴 하지만 스윙은 좋다고 함..!
수요일: 수영

헬스장 가기 전에 쇼핑했더니 힘 다 빠져서 30분만 운동하기로 남편과 합의 보고 가볍게 운동한 날
인터벌 러닝 후, 무릎이 살짝 뻐근해서 크로스트레이닝 해줬다.
심박수도 많이 안 올라가고 이젠 30분 유산소는 시간이 금방 가는 느낌이다.
목요일: 템포런


진~~~~ 짜 힘들었던 템포런
러닝머신에서 뛰는 건 페이스 맞춰 뛰기에 좋지만 정말 힘들다.
하는 내내 포기하고 싶었지만 결국에 해냈다..!
끝나고 몇 분 간 죽어있었다.
금요일: 근력운동 (하체) + 스쿼시

전날 힘들었던 운동을 마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무작정 운동을 나온 우리
스쿼시로 땀 살짝 빼주고 (아직 초보자들이라 공 줍는 게 반)
하체 근력 운동 해줬다.
(불스스, 벤치 힙쓰러스트, 힙 어덕터 등등)
토요일: 휴식?



따로 운동을 하기로 정한 날은 아니었지만 20킬로 넘게 걸은 날.
아침에는 바닷가 산책 + 스노클링을 해줬다. 횟집 비주얼의 물고기들을 보고 배고파져서 바로 아침을 먹었다.
내가 만든 베이글로 만든 베이글 샌드위치
오후에도 신발 픽업할 게 있어 걸었더니 2만 3 천보 넘게 걸은 날.
일요일: 장거리 러닝


남편이 공원에 떨궈줘서 횡당보도/차 걱정 없이 뺑뺑 달려줬던 날
전날 많이 걸어서 그런지 뛰기 시작하자마자 다리가 피곤했다.
원래 계획은 6분 페이스로 15킬로 + 마지막 4킬로 빠르게 (5:20)였지만
오르막/내리막도 너무 많아 페이스 맞추는 게 쉽지 않아 그냥 뛰었다.
목표 페이스보다 잘 뛰어서 뿌듯
하프 마라톤까지 제일 긴 장거리를 해내서 마음이 조금 편해졌다.
장거리 두 번 만 더 뛰면 이제 하프 마라톤이다..!
이 날도 월러비 두 마리 본 날. 넘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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