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 시드니] 4월 일상 모음zip - 2 시드니에서의 4월 일상 기록 2편 고우!이번에도 엄청난 길이의 포스트..!5월에는 일주일 단위로 끊어야 되겠다. 회사를 간 날에는 점심을 먹고 산책을 10분에서 20분이라도 해주려고 하는 요즘햇빛은 피하고 싶어서 옆 빌딩에 있는 슈퍼 구경을 자주 간다. 최근에 갔다가 본, 현미 파스타 + 99% 슈가프리 쿠키들.궁금하지만 사보고 싶지 않은 그런 제품들.. 이번 달은 꼭 필요한 거 (우유, 차, 야채/과일) 외에는 아무것도 안 사고 냉장고, 냉동고를 비우고 있는 중이다.코스트코 갈 때마다, 콜스워스 (콜스+울리스)에서 50% 할인만 하면 눈 뒤집어져서 이것저것 쟁여둔지 N개월차.처음에 새 집으로 이사 들어왔을 때 텅텅 빈 공간이 많았는데 이젠 공간이 없을 정도로 (먹을 걸로) 꽉꽉 채웠다.... [📍호주 시드니] 4월 일상 모음zip - 1 미루고 미루던 골프 레슨을 드디어 시작했다.남편이 자주 가는 Thornleigh 골프장에서 초보자 코스 (3회 x 1시간)를 코스 시작하는 전 날 예약해서 바로 다음 날 첫 레슨을 받았다.흐름 끊기지 않게 5월에 시작하는 초보자 두 번째 코스도 예약했다.첫 레슨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한 시간이 생각보다 금방 가는 듯한 느낌동영상으로 한명 한 명 자세를 설명해 주는 게 좋았다.근데 총 6시간 그룹 레슨으로 필드 나가기는 힘들겠지..?일단은 골프랑 친해지는게 목표이다. 나의 주부 모먼트 1우리 미니가든에 있는 깻잎이 다 이제 꽃이 피기 시작하길래 얼른 살릴만한 잎을 다 따서 깻잎 김치를 만들어봤다.슈퍼마켓에 파는 다진 마늘+생강을 넣었더니 생강향이 꽤나 난다.처음 만든거 치곤 맛있다. 고기 구워.. [하프 마라톤까지 4주!] 시드니 러너의 일주일 운동 기록 이번 주 운동 기록 한눈에 보기월요일 🏃 인터벌러닝화요일 ⛳️ 골프 레슨수요일 🏊♀️ 수영목요일 🏃 템포런 9km 금요일🏋️♂️ 하체 근력 운동 + 스쿼시토요일 🏝 휴식 일요일 🏃 장거리 19 km 월요일: 인터벌 러닝 속도 12 (5분 페이스) 1km → 2분 조깅 (속도 9) 4번 반복하기가기 전부터 겁나던 페이스였으나 막상 하니 괜찮았다.2분 조깅하는 동안 심박수도 많이 안정되기도 하고 총 4번만 이렇게 뛰면 돼~라고 생각하니 쉽게 넘어지던 산 달리기는 정신싸움이 맞다. 화요일: 골프 레슨 두 번째 골프 레슨선생님이 자세도 이렇게 찍어서 분석해 주신다.놀랍게도 자세 좋다고 칭찬받은 자세다. 아주 뻣뻣해 보이긴 하지만 스윙은 좋다고 함..! 수요일: 수영 헬스장 가기 전에 쇼.. 시드니에서의 3월 모음zip 2025년이라는 숫자가 아직 어색하게만 느껴지는데 벌써 1/4 지점인 3월이 끝나간다..!이렇게 시간이 빨리 흘러갈수록 기록하고 현재를 즐기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줘야지 ૮₍ *•͈ ꇴ •͈* ₎ა 3월 1일부터 시작해서 3월 31일까지의 꽉꽉 채운 나의 3월 기록 START↓오랜만에 집에서 해먹은 월남쌈 파티내가 만든 땅콩소스 인기만점이었다 ૮₍ ˶˃ ⤙ ˂˶ ₎ა 엄청 많이 만든 줄 알았지만 한번 더 만들어 먹어야 했다. 워홀 온 친구따라 이력서 돌리려 North Sydney 동네 구경 갔던 주말간 김에 매릭빌 반미 체인점에 가서 포크롤을 샀다. 아직까지 나의 1순위 반미는 탑라이드이다.노스 시드니 지역은 한국의 여의도 느낌으로 회사 빌딩이 많은 동네라 주말에는 한산하다.새로운 지역을 새로 놀러.. [호주 일상 | 11.18-11.24] 이번 주 먹기록 어느 소설에서 뭐 먹을지가 최대 고민인 건 사치라는 내용이 있었다. 요즘 내가 딱 그 말처럼 살고 있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 뭐 먹지? 저녁 뭐 먹지? 이런 게 내 최대 고민이다. 나 참 사치스럽게 잘 살고 있구나 싶다.저번주에 못 올렸던 반미 사진으로 이번 주 음식 기록 시작!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반미집 반미! 제일 기본 반미가 $8로 저렴한데 재료가 풍성하다.시드니에 있는 반미 맛집 찾아 투어하고 싶다.$15이 기본인 샌드위치 생각하면 반미는 진짜 최고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갈비로 만들어 놓고 얼려 뒀던 LA갈비 행동시켜서 먹기!우리 정원에서 뜯은 깻잎이랑 먹었다.이날 처음으로 깻잎 먹어봤는데 향도 세고 맛있어서 뿌듯했다.역시 먹을 수 있는 식물 키우는게 제일 재밌다. 우리 정원의 첫 방.. [오블완] 25년까지 40일이 남았다니..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 오늘 티스토리 메인에 뜬 블로그 토픽!올해가 40일 밖에 안 남았다는데..!눼..? 올해 이루고 싶은 것이라니..올해 초에 적어놓고 한 번도 안 쳐다본 나의 새해목표를 열어봤다.항상 비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서 실패했었는데, 올해의 나는 나름 현실적으로 정했더라..!딱 두 가지의 새해목표가 있다.1. 살 빼기와 2. 블로그글 50개 올리기.다이어트는 뭐 매년 빠지지 않고 있고 평생 숙제는 내년에 파이팅!블로그글은 35개 올렸다. 오블완 챌린지가 큰 도움이 된 듯. 40일 남겨놓고 적어보는 나의 목표..! 1. 오블완 챌린지 100% 참여하기오블완 챌린지를 100% 참여하여 새해목표 중 하나 달성! 블로그 글 주제가 안 그래도 떨어지려던 참인데 티스토리에서 추천하는 토픽도 좋아서 여기에 박제5, 7, .. [호주 일상 | 11.11-11.17] 워라밸이 잘 지켜지는 우리의 일주일 워라밸이 잘 지켜지고 있는 요즘작년에 남편이 특히 일에 시달렸어서 올해의 우리 일상이 더 행복하게 느껴진다.조금 외곽으로 나온 이후 집순이들이 됐지만 오히려 행복하다. 이게 30대의 라이프인 건가..?일 + 헬스장 + 독서 + 가드닝 + 베이킹 + 집밥 = 우리의 일상 안 그래도 힘든 월요일, 그나마 재택 하니 좀 괜찮아요..!!집에서 혼자 먹는 점심은 현미밥에 삶은 계란, 야채 그리고 배홍동 소스! 맛있다호주는 요즘 오이가 저렴해서 자주 사 먹고 있다. 인터넷에 신전 떡볶이 레시피 쳐서 나오는 거 해 먹으면정말 신전 떡볶이 90% 정도는 비슷하게 따라가는 덕복희를 먹을 수 있다. (카레가루와 한국 후추가 포인트!)이것 덕분에 바깥에서 떡볶이 굳이 안 사 먹게 된다.집에 떡볶이 craving 해결 .. [호주 일상] 나의 하루 (재택근무 편) 요즘 나의 일상에 대해 한번 써보려고 한다.벌써 아이디어가 고갈됨..! 오블완 20일 가능할까..? 아침형 인간인 나는 일찍 자기 때문에 알람 없이 일찍 일어난다.일찍 일어나면 4시 반-5시, 늦잠(?) 자면 6시 반에 일어난다. 눈뜨자마자 화장실에 갔다가 몸무게를 잰다.이건 그냥 습관이 되어서 매일 아침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다.살이 빠졌음 기분 좋아서 신경 써서 더 움직이고 덜 먹으려고 하면살이 쪘으면 기분 안 좋아서 신경 써서 더 움직이고 덜 먹게 되는 매직 그러곤 부엌에 나와 물을 끓이며 전날 밤, 남편이 설거지 해놓은 그릇들을 치워준다.아침에는 우유가 안 들어간 음료 녹차를 마셔준다.커피를 끊은 지 이제 2년이 넘어간다. 코로나 걸렸을 때 커피맛이 흙맛처럼 느껴져서 못 마셨는데 그때 이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