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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3

[오블완] 나의 2024: 올해를 11장의 사진으로 표현한다면?

올해를 대표할만한 사진을 11장을 골라봤다!고르는 게 쉽지 않아 과감하게 막 골라봤다..!나의 2024년 이렇게 사진으로 모아보니 소소하지만 잔잔하게 행복했던 한 해였던 거 같다.1. 새 집으로 이사 후 적응!올해 초, 새 집으로 이사했다.원룸 생활을 마치고 조금 외곽으로 나와 방이 늘어나고, 작지만 정원이 생기니 뭔가 마음에도 여유가 생겼다.주말에 집콕을 해도 전혀 답답하지 않다.    2. 이직작년 10월에 이직을 결심하고, 12월 말부터 새로운 직장에서 일을 시작했다.일이라는 건 우리의 삶에서 꽤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내 삶에 큰 영향을 준것 같다. 전 직장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과 하루 3~4개의 미팅이 기본인, 늘 북적이고 바쁘던 컨설팅 회사였다.반면, 새 직장은 혼자 프로젝트를 이끌어가는..

'◡'✿ me me me 2024.11.22

초보러너, 하프 마라톤 준비 시작 2개월의 기록 🏃🏻‍♀️ (2km에서 12km까지)

하프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달리기를 시작한 지 벌써 2개월이 지났다. 뛰고 싶었던 대회는 지금부터 6개월 뒤로, 꽤 여유로운 시점에서 트레이닝을 시작한 셈이다. 하지만 이번 도전은 단순히 하프 마라톤을 완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달리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가장 컸던 거 같다. 이런 이유로 대회까지 남은 시간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준비하고 있다. 물론 하프 마라톤이라는 목표가 있으니 동기부여가 된다.  나의 계획솔직히, 나처럼 하프 마라톤 뛰려고 8개월 전부터 준비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대부분 계획표를 보면 길어야 6개월짜리, 주로 12주 플랜이 가장 흔하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것보다 나처럼 넉넉한 건 고민이 덜 된다. 특히! 부상 위험을 낮춰서 연습하려면 ..

'◡'✿ 운동 2024.11.13

[호주 일상 | 11.04-11.10] 잘 먹고 잘 사는 우리 일상

재택근무의 많은 장점 중 하나: 식사를 잘 챙겨먹을수 있다.아침에는 출퇴근, 도시락 싸는 시간을 아껴 아침을 여유롭게 만들어 먹고점심시간에는 도시락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거 꺼내서 만들어 먹기게다가 대충 싸가는 도시락과 다르게 따땃한 점심을 먹을 수 있다는 점 ₍՞ • 🐽 • ՞₎ 아래는 내가 요즘에 너무 좋아하는 사워도우빵 + 피넛버터 + 사과 조합.이 날 점심에는 냉동실에 쟁여둔 만두 몇개랑 궁금해서 사본 그린커리 라면을 끓여 먹어봤다. MAMA 브랜드의 그린커리 라면 꽤나 맛있다..! 코코넛밀크의 깊은 맛은 살짝 부족한데 그린 커리 먹고 싶을때 대충 끓여먹기 좋을듯!   저녁도 정말 열심히 잘 챙겨먹는다.이번 주에는 피쉬타코도 해먹고, 바베큐에서 스테이크도 해먹었다.바베큐 왜 진작에 안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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