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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롤링의 범죄 소설 <쿠쿠스 콜링> 원서 후기 은 해리포터 작가 J.K.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가명으로 출간하는 범죄 시리즈 첫 번째 책이다. 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주인공인 시리즈이며 올해 다섯번째 책이 출판되었다. 줄거리: 슈퍼모델이 아파트에서 떨어져 죽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기가 많은 모델임 만큼 관심을 많이 받던 사건이였지만 주변 인물의 탄탄한 알리바이와 타살 증거가 없어 자살로 결론 나고 사건이 잠잠해진다. 다리를 하나 잃은 군인 출신의 사설탐정인 코모란은 여자친구와 함께 살던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이름만 탐정이지 찾아오는 고객이 없다. 어느 날, 죽은 모델의 친오빠가 찾아와 모델의 죽음을 다시 파헤쳐달라고 의뢰를 한다. 코모란은 새로 온 비서 로빈과 함께 개인적인 후기: 사실 이 책은 몇 년 간 들었다 놨다를 반복했었다...
[간단 요리] 당근 계란 김밥 레시피 유튜브를 보다가 발견한 당근 계란 김밥! 다이어트 식으로도 괜찮을거 같고 지금 호주에서 저렴한 당근으로 해먹기에 좋을거같아 드디어 도전해봤다. 재료 (2-3인분 기준 - 김밥 3줄) 당근 3개, 계란 5개,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밥, 김밥 1. 당근은 채썰어 준비 2.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당근을 볶기. 소금으로 간을 해준다. 3. 당근이 어느 정도 익으면 다진 마늘 한숟갈을 넣어 볶고 마지막에 참기름도 조금 넣어준다. 4. 풀어준 계란에 소금 간을 조금 해주고 계란말이 모양으로 말아준다. 5. 참기름, 소금, 깨로 간을 한 밥, 볶은 당근, 계란말이를 넣어 말아준다. 우리집 채칼이 두꺼운 편이라 당근 볶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고소하게 맛있어서 잘 먹었다. 당분간 자주 해먹을..
틱톡 파스타 "페타치즈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틱톡에서 유명해진 페타 치즈 토마토 파스타 레시피!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어서 강추하는 메뉴입니다 :) 재료: 방울 토마토 or 토마토 페타 치즈 파스타면 아무거나 올리브유 마늘 소금, 후추 허브: 오레가노, 바질 (생략 가능) 레시피: 1. 오븐을 180도로 예열해주기 2. 오븐에 들어가도 되는 그릇에 토마토, 페타 치즈를 넣고 올리브유를 넉넉히 뿌려준다 (4~5T 정도). 3. 소금, 후추, 허브(오레가노)를 뿌려준다. 4. 예열된 오븐에 넣어준다. 5. 토마토 껍질이 터지고 페타 치즈가 살짝 녹을때 까지 요리해준다. (대략 15~20분) 6. 오븐에서 꺼내자마자 다져놓은 마늘을 넣고 포크로 페타 치즈와 토마토를 열심히 뽀개 준다(?). 7. 파스타를 넣어주고 비벼주면 끝! + 여기서 너무 드라이하면..
집에서 마라탕 만들어 먹기 (feat. 하이디라오 소스) 호주에 있는 중국 마트에서 발견한 하이디라오 소스! 집에서 해 먹어 봤더니 생각보다 맛있어서 집에서 앞으로 자주 해 먹으려고 해요 :) 이번엔 냉털식 요리였지만 다음번엔 더 다양한 재료를 사서 다시 도전! 재료: 하이디라오 마라탕 소스, 사골육수 원하는 마라탕 재료: (샤브샤브용 고기, 새우, 소시지, 버섯, 어묵, 떡, 당면, 배추, 청경채, 파, 양파, 건두부 등등) 1. 마라탕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해 줍니다. + 야채는 씻고 자르고, 떡/당면 불려주기 2. 사골곰탕+물을 총 500ml 정도 넣고 끓이세요. (넉넉한 1인분/2인분 기준 - 전 사골 농축액을 썼지만 시판 사골국 쓰면 됩니다) 3. 마라탕 소스를 반을 넣어줍니다. 저처럼 건더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체에 걸러 넣어주세요. 4. 익히는데 걸리..
영어 원서 읽기 최적인 "킨들 페이퍼화이트" - 8년차 사용자의 킨들의 장단점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지만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글자가 꼴도 보기 싫어 잠시 책을 멀리하고 살았었다. 대학교가 끝날 때쯤 심적인 여유가 조금 생기면서 다시 도서관을 다니고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이쯤 킨들에 관심이 생겨 큰맘 먹고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난다. 2014년에 킨들을 구매하고 현재까지 읽은 책 권수가 300권이 넘는다. 킨들을 읽다가 보면 종이책이 읽고 싶어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했지만 킨들을 사고 난 후로 독서를 훨씬 더 가까이하게 된건 사실! 이 글은 7년전 대학생 용돈으로 내돈내산 킨들 영업 글이 되겠다. 장점 #1 휴대성 언제 어디서든 여러권의 책을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게 제일 큰 장점 중 하나인 거 같다. 여행 다니면서 버스나 비행기를 장기간 타야할때 나의 재미를 지켜준 내..
시드니 뉴타운 주민의 맛집 추천 뉴타운 주민이 추천하는 뉴타운 / 엔모어 맛집들! 놀러 온 지인들과 우리가 만족했던 맛집 위주로 정리해보는 글입니다. 레스토랑 → 카페 / 디저트 → 펍 순서로 정리되어 있으며 구글 지도 링크 걸어두었습니다. 레스토랑 [중국요리, 펍] Queen Chow Enmore 고급 느낌의 펍, 1층은 바 위주이고 2층은 식사하는 레스토랑 겸 바 가격은 꽤 센 편이지만 여러 명이 가서 나눠먹기 좋은 분위기 같이 갔던 친구들이 매우 좋아했던 곳. 실패하는 메뉴가 없는 곳 추천 메뉴: 볶음밥, Chonq qing 'hot andnumbing' boneless chicken, Combination roast meats platter 예약하고 가는 걸 추천 [이집트 요리] Cairo Takeaway Newtown 이집트 ..
해리포터 대신 읽을 만한 영어 원서 추천! (판타지, SF 편) 안녕하세요 :) 이번 글에서는 해리포터 대신 읽을 만한 영어 원서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해리포터만큼 술술 읽히는 판타지/SF 소설책으로 13권을 준비해봤습니다. 난이도별로 나누었고 제목 - 작가 순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난이도는: 별 한 개는 미들 그레이드 (8살-12살)과 청소년 (12살-18살) 위주로 정리가 되어있고 별 두개는 제 기준 조금 더 어려운 내용의 청소년 문학이거나 성인용이지만 쉬운 편인 소설, 별 세개는 Adult fiction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스포일러 포함하지 않기 위해 책 줄거리는 간단하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 난이도 ⭐ Keeper of the Lost Cities - Shannon Messenger 해리포터와 매우 비슷한 느낌의 판타지 소설. 12살인 여주 소피는..
우리의 첫 동네, 뉴타운 Newtown - 동네 알아가기, 피크닉/맛집이 가득한 일상 어느새 시드니 들어온 지 두 달이 되어간다. 첫 한달은 에어비앤비 숙소에서 보내며 렌트할 집을 알아봤었다. 시드니는 처음이라 급하게 집을 구하는 게 두려웠다. 어떤 동네가 좋은지 느낌도 없는 상태에서 남편 직장 동료 +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동네 몇 군데를 골라 알아보기 시작했다. 남편이 시내에 직장이 있어 첫 1년은 적어도 시내와 가까운 거리에 살고 싶었고 집을 사기 전에 시내 근처에 몰려있는 맛집, 바, 놀거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었으면 했다. 그래서 찾은곳이 우리 집이다. 두 번째로 봤던 집인데 사실 집이 엄청 마음에 들기보다는 마음이 급해 서둘러 계약했다. 발코니가 있으면 좋았겠지만 큰 창이 있어 남향 치고 하루 종일 밝은 편이다. 게다가 밖을 보고 있으면 힐링되는 아름다운 뷰 급하게 구한 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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