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소설에서 뭐 먹을지가 최대 고민인 건 사치라는 내용이 있었다. 요즘 내가 딱 그 말처럼 살고 있다. 아침 먹으면서 점심 뭐 먹지? 저녁 뭐 먹지? 이런 게 내 최대 고민이다. 나 참 사치스럽게 잘 살고 있구나 싶다.저번주에 못 올렸던 반미 사진으로 이번 주 음식 기록 시작!우리가 너무 좋아하는 반미집 반미! 제일 기본 반미가 $8로 저렴한데 재료가 풍성하다.시드니에 있는 반미 맛집 찾아 투어하고 싶다.$15이 기본인 샌드위치 생각하면 반미는 진짜 최고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갈비로 만들어 놓고 얼려 뒀던 LA갈비 행동시켜서 먹기!우리 정원에서 뜯은 깻잎이랑 먹었다.이날 처음으로 깻잎 먹어봤는데 향도 세고 맛있어서 뿌듯했다.역시 먹을 수 있는 식물 키우는게 제일 재밌다. 우리 정원의 첫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