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 때마다 내 블로그를 읽어주는(?) 남편이 2년 전 글을 다시 읽고 있길래, 오랜만에 새 글을 써본다!덥고 더운 시드니에서 보낸 12월의 연말 기록을 남겨본다. 우리의 휴가 시작을 알리는 프로세코! 🍾휴가의 첫날!남편 회사의 큰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보스의 배려로 일찍 퇴근하게 되어 바로 낮술을 시작했다.오랜만에 마신 술에 알딸딸해져 둘이 낮잠까지… 행복한 휴가의 시작! 나으 생일로 시작하는 휴가!맨리 비치에서 맞이한 생일 아침아침 조깅과 수영, 스노클링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아침 6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호주에서 아침형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는 말을 몸소 깨달은 하루! 부지런히 조깅하고 바다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정말 대단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고 시작한..